2intSSam의 지식시장

기나긴 탈잉의 터널을 뚫었습니다. 가장 까다롭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꼼꼼히 준비한다고 생각하며 했는데도 역시나 놓친 부분이 있어서 다시 했었네요.; 탈잉은 한 번 승인 받기까지가 매우 오래 걸립니다. 따라서 한 번에 승인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번에 경험했으니 다음은 좀 쉽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탈잉 승인을 위한 노하우! 한번 볼까요?

1. 탈잉 조건에 맞춤으로 튜터 등록하기

튜터 등록을 하게 되면 필수항목이 있으며 아주 작은 글씨로 까다로운 조건들이 설명됩니다. 간혹 연결된 탈잉 블로그 내의 내용을 읽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튜터 등록을 한 번 볼까요?

튜터 등록은 『01. 기본 정보 > 02. 제목/이미지 > 03. 가격 > 04. 수업 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작성된 내용은 중간 저장을 할 수 있으므로 계속 수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개인 명의의 휴대폰 번호 인증을 하고, 프로필 사진은 반드시 얼굴이 나온 사진으로 업로드합니다. 얼굴을 내 놓을 만큼 자신 있게 준비하라는 의미인 것 같더라고요. 처음엔 부끄러웠는데.. 지금은 그려려니 합니다..;; 어느 새 철판이 두꺼워졌나봐요..;;

다음으로 별명을 적어 줍니다. 별명은 수업 안내에서 프로필 사진 밑에 나타나므로 꾸준히 잘 사용할 의미 있는 이름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선 신분증, 학력, 자격증을 통해 인증을 받게 되는데요. 신분증도 학력도 모두 사진을 찍어 업로드해야 합니다. 저는 그냥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했고요, 인증 내용이 통과되었습니다. 자격증도 많으면 추가하여 등록이 가능하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작성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관리하는 소셜미디어가 있다면 함께 적어주세요. 수업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좋은 기회일 것 같은데, 저는 아직 사용하는게 없어서 패스..;;

다음으로 넘어가면 아래와 같이 공지가 뜹니다. 여기가 중요!!!!! 탈잉은 까다롭다고 말씀드렸죠? 완전 꼼꼼히 읽으셔야 합니다~ 아래의 [전자책 등록 가이드 보기]를 클릭해서 꼭 읽어주세요!!!

위의 전자책 등로 가이드 보기의 링크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taling_me/221968474192

기본 정보를 다 적었다면 제목과 이미지를 적어야 하는데요. 아래와 같이 수업등록지역은 [온라인], 수업카테고리는 [튜터전자책]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이미지!! 이미지가 크몽과 다릅니다. 사이즈가 완전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따로 작업하셔야 합니다. 첫 번째 커버 이미지에 텍스트를 포함하면 반려사유가 된다고 하는데요. 약간의 글자가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기도 합니다. 저는 들어갔는데 통과되었거든요. 크몽처럼 과도한 설명이 들어간 것은 경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840X540픽셀로 정해져 있습니다. 예시 이미지 클릭하셔서 보시고 깔끔하게 작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시 영상으로 내 전자책을 소개하고 싶다면?! 아래의 영상등록에 첨부하시면 됩니다.

이제 가격을 정해야겠죠. 전자책 가격은 적정 가격으로 해주시고(탈잉은 기본 50page 이상이니.. 적당 가격이 필요하겠죠?) 시간은 1시간, 수업 횟수는 1회로 해주세요. 이렇게 되면 수수료 20%가 빠진 가격이 계산되어 보여집니다.

아래는 가격이 책정되고 수수료가 빠진 뒤 환급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의 수수료를 생각하여 가격을 정하는 것이 좋겠죠?

크몽과 탈잉의 기본적 차이는 크몽은 그림을 중심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면 탈잉은 말로 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특수문자를 잘못써서 자꾸 지워졌습니다. 여러분은 특수문자는 기본만 사용하세요!

전자책 내용에 대해서 소개해 주시면 됩니다. 어떤 내용으로 되어 있는지, 어떤 결과물이나 성장이 있는지 자세히 적어서 저장하도록 합니다.

탈잉은 수업 대상이 명확한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크몽도 그러했지만 탈잉은 좀 더 명확하게 써야 합니다. 어떤 효과를 얻고 싶은 사람들인지 구체적으로 나열하면 되겠죠?

전자책 구성은 이미지 첨가가 가능합니다. 저는 목차를 정리해서 이미지로 업로드하였습니다. 여기는 딱히 까다롭지 않습니다.

이렇게 등록이 마무리되면, 아래와 같이 메인 화면에서 [시간/날짜 설정]을 클릭하고 정해진 내용을 입력해야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빠뜨려서 다시 작업했습니다...ㅜㅜ [시간/날짜 설정]에 꼭 넣어야 하는 문구가 있는데 저는 그걸  간과한거죠.. 제시되어 있는 문장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 넣으시면 끝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탈잉은 저작권 관련해서도 명확히 표시하는 것을 원합니다. 글꼴에 대해서도 이미지에 대해서도 명확히 출처를 밝히셔야 합니다. 꼭 명.확.히. 작업해서 한 번에 통과하시길 바랍니다~!

『2intSSam의 클래스룸 사용법』 PDF 전자책 발간

이제 프립과 크몽, 탈잉에서 『2intSSam의 클래스룸 사용법』 PDF 전자책을 발간하였습니다.

전반적인 사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는데요. 편리하게 출력해서 보시거나 전자기기에서 읽는 용도로 편집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로 놀러오세요!

https://www.frip.co.kr/products/136807

https://kmong.com/gig/234854

https://taling.me/Talent/Detail/26177

무려 8일이 걸렸습니다.

승인을 요청하고 두 번이나 비승인이 나면서 제게 크몽은 명문대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 산을 넘을 수 있으려나.. 싶었지만 결국 승인받았습니다. 한번 하고 나니 다음엔 한 번에 승인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이나 보류되면서 제가 느낀 점은,

1. 판매를 위한 첫 번째 이미지를 명확하게 제작하되, '~노하우', '~하는 방법'과 같은 표현을 쓰는 것이 좋다는 것

2. 이미지는 모두 요구하는 사이즈를 맞추되, 해상도를 높여서 가독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 특히, 목차의 경우 상세하게 보이도록 하고, 본문의 내용도 통으로 5페이지 정도는 준비할 것.

3. 탈잉에 비해 분량 제한은 없으나, 이미지로만 채워진 책자나 사용법만 나열한 내용의 경우 반려될 수 있으니 자신의 생각을 곳곳에 잘 심어놔야 한다는 것.

크몽에 전자책을 승인 신청하면서 유의해야 하는 점은 아래의 링크에 상세하게 설명해 놨습니다. 제가 비승인을 받으면서 느낀 유의점과 주의 사항을 잘 정리했으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2intssam.tistory.com/3

『2intSSam의 클래스룸 사용법』 PDF 전자책 발간

프립과 크몽에서 『2intSSam의 클래스룸 사용법』 PDF 전자책을 발간하였습니다.

전반적인 사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는데요. 편리하게 출력해서 보시거나 전자기기에서 읽는 용도로 편집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로 놀러오세요!

https://www.frip.co.kr/products/136807

https://kmong.com/gig/234854

클래스룸 사용을 먼저 시작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했었고, 수업의 이점이 많아 주변 선생니들께 자주 시도해보시길 권했었습니다. 교내 연수도 진행하고, 교원 대상 연수에서도 클래스룸 사용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자주 언급하게 되었고, 소개 및 사용법을 알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클래스룸 자체의 진입장벽이 높아 쉽게 도전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강제적으로 미래 사회를 경험하게 되면서 선생님들을 위한 연수 자료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간단히 수업 개설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려고 했으나, 전 교직원이 원활히 사용하기 위해선 좀 더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결국 동영상을 제작해 사용법을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격수업 준비에 좀 더 많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였지만, 아직 사용법이 낯선 선생님들께서는 편하게 찾아보며 실제 해볼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에 클래스룸 수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시작하여 변화된 미래에의 준비가 될 수 있도록 돕고자 PDF 전자책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크몽에도 제출하여 현재 승인을 대기중이고, 탈잉도 대기중입니다. 그런데 프립은 에디터가 따로 있어서인지 쉽게 통과되어 실제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프립에 PDF 전자책을 등록하는 과정과 팁을 알아볼까요?

『프립』에  전자책 출간하기

1. 프립(www.frip.co.kr)에 출판하는 방법

[1단계] 프립에 회원가입하기

프립에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 메인 페이지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로그인"을 클릭합니다. 다음 페이지의 아래쪽에 "회원가입"을 클릭하면 "이메일로 시작하기", "페이스북으로 시작하기", "카카오톡으로 시작하기"가 나오고 셋 중 한가지 계정을 이용하여 회원 가입을 하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업무와의 구분을 위해서 이메일로 시작하기를 선택했는데요. 이메일 주소를 적고, 비밀번호, 비밀번호 확인만 끝나면 가입이 완료되어 매우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2단계] 호스트 지원하기

프립에서는 수업 운영자를 호스트라고 이야기합니다. 호스트는 다양한 프립 즉, 수업을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습니다. 수업을 개설하기 위해선 로그인 후 따로 [호스트 센터]에 접속하셔야 합니다. 페이지가 바뀌면 [5분 만에 호스트 시작하기]를 클릭하고 다시 로그인을 하여 관리자 페이지 접속을 완료합니다.

[3단계] 프립 개설하기

호스트 관리 페이지에 들어와 [프립 만들기]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창으로 바뀝니다. 여기서 일상과 관련된 내용인지, 여행과 관련된 내용인지를 먼저 선택하고, 세부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됩니다. 프립은 에디터가 따로 있기 때문에 호스트가 가이드를 제시해 주면, 에디터가 수정하여 올리는 시스템이므로 적당히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게 작성하여 다음으로 넘어가면, 아래와 같은 창에서 내 프립을 소개하는 [캐치프레이즈]와 [프립명]을 입력하게 됩니다. 캐치프레이즈는 덧붙이는 설명이자 관심을 불러올 수 있는 내용으로 하고, 프립명은 명확한 소재가 전달되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첫 페이지의 문구를 작성한 뒤, 메인 페이지에 나타날 이미지를 선택하여 저장하도록 합니다. 이미지는 4:3 비율이거나 1440X1080px의 고화질 이미지로 하되, 초상권이나 저작권에 문제가 없으며 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또한, 업로드할 때는 최소 1장부터 5장까지 업로드가 되며, 자세한 사항을 소개하고 시각화된 설명을 담기 위해 최대한 많이 업로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림 업로드 후, 운영 방식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전자책을 출간하신다면 따로 만나지 않으며, 바로 결과물이 제공되므로 [일정 없는 프립]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제 인원 및 구매 옵션 설정을 합니다. 저는 판매수량을 999999로 했지만, 실제 에디터를 통해 확정된 숫자는 105개였습니다. 크몽의 경우, 판매 수량이 따로 있지 않았는데 프립은 판매 수량이 정해져있었으며, 가격은 5000원 이상 입력이 가능합니다.

프립은 기본적으로 모임이나 원데이 클래스처럼 오프라인이 주이기 때문에 모이는 장소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창에서 모임 장소를 써야 하는데요. PDF 전자책의 경우, 실제 오프라인 모임이 없기 때문에 프립 회사 주소인 "왕십리로115"를 찾아 적으시면 됩니다. 

이제 자세한 일정을 적습니다. 저는 목차를 1시간 단위로 계산하여 작성하였고, 이에 대한 세부 일정을 추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세부 일정 설명을 하면 좋습니다.

추가 내용은 건너뛰고, 포함 사항과 불포함 사항은 오른쪽의 안내에 맞춰서 간단히 작성하시면 됩니다. 저도 이 부분을 쓸 때, 고민이 많았지만 정답은 없는 듯 합니다. 그러니 가이드에 맞춰 개별적으로 생각하시는 대로 작성하도록 합니다.

이 다음으로 준비물이나 질문 사항은 선택사항이니 필요하다면 입력하지만 전자책은 따로 필요한 것이 없으므로 건너뜁니다. 그리고 이미지 5장 이상을 이용하여 프립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합니다. 이미지에는 1-2줄의 이미지 소개글을 담도록 하고, 배우는 콘텐츠에 대한 소개와 난이도를 밝히도록 합니다. 또한 구체적인 교육방법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작성해 주면 좋습니다.

프립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한 뒤, 전체적으로 보여지는 화면을 확인하고 제출을 누르면 됩니다. 프립은 상당히 피드백이 빠릅니다. 크몽은 2-3일 정도 걸렸던 것에 비해 프립은 거의 하루만에 되었고, 조건도 매우 무난했습니다.

전자책을 제작한다면 다양한 곳에 업로드하게 될텐데요. 크몽과 탈잉은 각자의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따로 제작하도록 하고, 프립은 이 두 곳에서 제작한 것으로 충분하니 프립부터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뭐든 배워야 빠르게 익히고 잘 활용할 수 있으며 자신감이 생길테니까요!

여기까지 프립에서 전자책 발간하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하였는데요! 앞으로 전자책 시장 자체가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합니다. 그럼, 이제 모두 우리가 갖고 있는 약간의 재능을 나눠볼까요?

프립에서 『2intSSam의 클래스룸 사용법』 PDF 전자책을 발간하였습니다.

전반적인 사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는데요. 편리하게 출력해서 보시거나 전자기기에서 읽는 용도로 편집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로 놀러오세요!

https://www.frip.co.kr/products/136807